최대호 안양시장 "안전 취약한 어르신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정책 추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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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4-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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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정부혁신 최고사례 선정

[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21일 “초고령 시대에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해 안전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 시장은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가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은 공동으로 정부혁신 최초사례 8건, 최고사례 9건을 발표했는 데 행정기관과 중앙·지방 공공기관이 창의적인 방법으로 국민의 편의와 안전을 높인 사례들이 선정됐다.

여기서 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가 어르신 안부확인의 ICT 활용형 분야에서 최고사례로 선정됐는 게 최 시장의 전언이다.

 

[사진=안양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정에 AI 음성인식 안심단말기를 무료로 설치해 응급상황의 구조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최 시장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을 통해 AI 음성단말기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단말기에 ‘사람 살려’와 같은 구조 요청이 인식되면 신속하게 상태를 확인해 119 또는 112 등 긴급 신고 조치를 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2019년부터 독거 어르신의 안전 확보와 고독사를 적극 예방하기 위해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지금까지 총 1600세대에 단말기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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