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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6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17명을 구속 송치하고 나머지 44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호텔과 클럽, 수면실 등에서 여러명이 동시에 마약 성분을 투약했다. 이 중에는 직접 필로폰을 제조해 판매한 마약사범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거된 이들은 20대에서부터 50대로 코레일 직원, 사회복무요원, 학원 강사 등 다양한 연령과 직군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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