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문화권 테마관광상품 개발운영 공모 사업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3대문화권 사업장 중 하나인 한의마을의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 연계형 관광상품 발굴로 신규 수요를 창출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다음 달 1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한약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3대문화권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야외미션게임 ‘한의마을의 비밀편지’와 이달 말 진행 예정인 ‘한의도령’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한의마을의 주요 시설인 비누 만들기, 족욕체험관 등 전시시설 운영을 둘러보며 이용객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점검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ICT를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한의마을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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