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오는 5월 11일부터 4일 간 열려

  • 봄을 만나, 산나물 파티...영양 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

지난해 열린 영양산나물축제 장면 [사진=영양군]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오는 5월 11~14일까지 4일 간 영양군청, 영양 전통시장, 일월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영양산나물축제는 청정 영양 산나물의 맛과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영양군 대표 축제로서 지난 세월 동안 수많은 관광객에게 건강한 기쁨을 선사하면서 전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해왔다.
 
올해도 어김없이 영양군청과 영양 전통시장 일원에 축제의 장을 열어 영양의 자랑거리 산나물과 여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몸에 좋은 산나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나물장터, 구경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산나물 테마거리, 초록빛 인생 샷을 건져갈 수 있는 산나물 포토존, 축제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 나는 산촌 먹거리촌 등 새롭고 알찬 즐길 거리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단순히 축제장을 구경하는 것 뿐만 아니라 산나물 채취체험, 반려동물 문화축제, 비대면 마라톤대회, 라이트아웃 트래킹,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영양고유 사투리경연대회, 별이 빛나는 밤에 콘서트 등 가까이에서 청정 영양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추억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올해 5월도 영양에서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알찬 산나물축제를 준비 중이니 꼭 축제장을 방문하셔서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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