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수 양혜승과 이정옥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가수 양혜승은 ‘화려한 싱글’로 인기를 얻고 지금까지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수 이정옥은 1993년 MBC 신인가요제 대상을 받고 ‘숨어우는 바람소리’ 등을 대표곡으로 활동 중이다.
두 홍보대사 모두 다른 지역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일, 결혼으로 청주에 정착해 현재 청주에 살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에 정착해서 거주하고 있는 두 분이 청주의 대표 홍보대사”라며 “청주시의 홍보대사이자 청주시민으로서 대내외에 청주시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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