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24일 재단에 따르면, 사이언스 페스타는 ‘미리 보는 2023안산사이언스밸리(ASV)과학축제’로 로봇, 천문, 탄소중립, 청년 메이커를 내용으로 22일 상록청소년수련관 앞마당과 대덕과학관에서 진행됐으며, 17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사이언스 페스타는 ASV 협의회 중 한국전기연구원과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참여했고 한국공학한림원에서는 전기자동차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공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안산시생활과학교실에서는 태양 관측을 포함한 5개의 프로그램에 참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줬다는 후문이다.
안산의 과학기술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는 ‘안산! 미래를 말하다.’를 2023년 슬로건으로 정함으로써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더 멀리보는 미래교육도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한편 상록청소년수련관 신동원 관장은 “과학을 체험하고 즐길 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산시민이 과학기술을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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