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와 송정동위원회가 지난 4월 23일 오전 8시부터 동해시 송정동 관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가구에서 노후 보일러 교체 공사를 진행했다. [사진=이동원 기자 ]
강원 동해시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회장 김종일)와 송정동위원회(위원장 최창규)가 관내 취약계층에 노후 보일러 교체 공사를 실시했다.
노후 보일러 교체 공사는 지난 23일 오전 8시부터 동해시 송정동 관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가구에서 진행됐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20명과 특히, 부곡동위원회 최정용 위원장이 작업 공정에 많은 도움을 주어 순조롭게 마무리를 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청년회와 송정동위원회가 지난 4월 23일 오전 8시부터 동해시 송정동 관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 가구에서 노후 보일러 교체 공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동원 기자 ]
이날 대상 어르신은 “집안 곳곳이 노후화되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낡은 보일러로 인해 겨울이며 난방과 온수에 많은 애로가 있었다”며 “고맙게도 이 노인을 위해 수고해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 덕분에 이제는 깨끗한 환경 속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회원들은 방바닥 치우기, 호수 깔기, 미장 등을 직접 작업을 진행하며 이마에는 구슬땀을 흘렸지만 회원님들 모두는 즐겁게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보람을 느끼는 주말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번 노후 보일러 교체 작업은 청년회와 송정동위원회 회원들의 기금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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