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육대회는 청도·경산·영천 3개시군 4-H회원 100명 및 내빈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연합회 회원의 사기 진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개최됐다.
영천시 4-H연합회 한종호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대회는, 단체경기 족구, 고깔 축구, 제기차기,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3개 시군 4-H연합회 회원들의 4-H 이념인 ‘지(智)·덕(德)·노(勞)·체(體)’를 강화해 미래 농업을 책임질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하고 회원들 간 친선을 도모했다.
배랑한 4-H연합회장은 “3개 시군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4-H 정신을 바탕으로 4-H연합회를 새롭게 꽃 피워 앞으로도 각자의 지역사회에서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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