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지오 에디션 2023 개요 [이미지=대우건설]
앞서 서울·수도권 불황기인 2013~2015년 대우건설은 강남, 과천, 안산, 수원 지역 정비사업지를 선별 수주해 사세를 확장했으며 경산, 밀양, 경주 등 소도시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해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소셜 빅데이터 AI 플랫폼을 도입해 시·군·구별 심리사이클을 분석해 적정 분양 시점을 판단하고 있다. 단지별 가격예측 분석 알고리즘을 개발해 적정 분양가 산정에도 활용한다.
올해 대우건설은 소도시인 정읍시를 공략해 조기 분양 마감을 기대하고 있으며 청주테크노폴리스와 아산탕정도 공급을 예정하고 있다. 전략사업지로 선정된 부산 강서에코델타시티, 해운대 등 역시 청약과 지정계약에서 분양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둔촌주공 미분양 해소 이후 수요자 심리상태 변화를 근거로 인덕원, 신림3구역, 광명에도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은 개인 삶, 심리적 안정, 일상에서 감동이 중요시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했다.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양대 가전사(삼성전자, LG전자) 주요 스마트 가전을 모두 앱으로 직접 제어할 수 있다. 각종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6개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가정방역, 카셰어링, 차량정비, 정리수납, 펫돌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