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의회에 따르면, 다음 달 6일까지 20일간 진행되는 결산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에 서창수 시의원을 비롯, 홍석준 회계사, 김영대 세무사, 장현식·홍형표 전 의왕시청 공무원 등 총 5명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서창수 의원은 “이번 결산검사는 20일간 총 5명의 결산위원과 함께 2022회계년도 예산회계·재무제표 결산에 대해 실시하게 된다”며 “세입·세출 예산 집행의 효율·적성성 여부와 공유재산, 물품관리, 재무제표, 성과지표 등에 대한 전문지식·경험을 통해 철저히 검사, 시의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2022년 총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며, 2022회계년도 결산서는 오는 6월 중 열리는 정례회 승인 절차를 거쳐 고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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