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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7포인트(-0.05%) 내린 2522.33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552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547억원, 기관은 17억원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하락한 업종은 전기가스업(-4.61%), 의료정밀(-1.01%), 비금속광물(-0.83%), 철강금속(-0.75%), 중형주(-0.65%) 등이다. 상승한 업종은 섬유의복(1.68%), 기계(1.11%), 보험(1.02%), 운수장비(0.97%), 건설업(0.41%) 등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3포인트(-0.44%) 내린 851.50을 가리켰다.
외국인은 932억원, 기관은 18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086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03%), 엘앤에프(-1.74%), 셀트리온제약(-0.36%), 펄어비스(-0.35%), 에코프로(-0.33%), 카카오게임즈(-0.25%) 등은 하락했다. HLB(0.74%), 셀트리온헬스케어(0.73%) 등은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증시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개별 종목 실적 발표에 더 주목하는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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