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척시에 따르면 최종훈 부시장이 24일 지역 주요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최 부시장은 지정면세점 유치, 운탄고도 1330 사업 등으로 폐광지역 시·군의 내륙과 해안을 연결하여 유기적인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유상범 국회의원은 “지정면세점뿐만 아니라 폐광지역 관광자원까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로 폐광지역만의 독특한 정취를 자아낼 수 있도록 삼척시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회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국회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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