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달달프렌즈]
달달프렌즈 루와는 직원들의 워라밸을 실현하고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달달프렌즈 루와는 4월 한 달간 격주로 금요일 1시간 단축 업무를 실시했고 일부 팀에 한해 자율 출퇴근제를 시범 적용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루와 측은 "'생산성 감소'의 우려와 달리 '근무 집중도 향상'이라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으며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에 따라 이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카카오, 농심 켈로그, 신한은행 등 다수의 기업들은 탄력 근무제와 근무지 자율선택제 등 근무 장소와 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근무제를 실시하는 추세다.
모상우 달달프렌즈 루와 대표는 "열심히 일하고 충분히 쉬어가는 '균형 잡힌 삶'의 영위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한 원동력이 되고, 이는 곧 기업과 직원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달달프렌즈는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루와'를 운영 중이다. KBS, 씨제이이엔엠 등 미디어와 협업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기업을 대상으로 유튜브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자체 메타버스 서비스인 메타버스 영상 제작 자동화 솔루션 앱 앤디(ANDY)를 론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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