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선도모델로 선정한 태백 특화자원인 산림 등의 태백형 선순환 바이오에너지를 통한 신산업 기업투자와 산업단지 등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장성광업소(2024년 폐광) 800여명 근로자의 기술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조로 노사민정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강원연구원과 함께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여 태백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 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여 최종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지정받아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사업의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태백시의 미래 먹거리인 선순환 바이오에너지 신산업 기업유치로 지역 경제의 성장과 활성화가 촉진되어, 청장년이 모여드는 활력 도시,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태백시가 되도록 모든 열정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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