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경상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돌봄서비스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대비해 종사자 이용자의 위기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안혜영 경기도사회서비스원장은 “우리 원의 종사자와 이용자인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안전에 취약한 이동약자다”며 “이번 협약으로 체험중심의 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담아 ESG경영을 실천하도록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황은식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장은 “많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종사자 및 이용자들이 안전체험교육을 받아 도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경기도 행정안전부 오산시가 협력해 설립한 전국 최다 체험시설로 어린이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교육은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성인 장애인과 노약자 외국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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