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SG증권發 하한가 공포] 매물 폭탄에 이틀째 하한가…각종 루머에 반대매매 우려까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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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준 기자
입력 2023-04-2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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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SG증권發 하한가 공포] 매물 폭탄에 이틀째 하한가…각종 루머에 반대매매 우려까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에서 쏟아진 매물 폭탄에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들이 또 급락. 8개 종목의 시가총액이 반토막이 남.
-개인투자자의 투매와 기관의 물량이 주가를 끌어내림. 주가 급락이 이틀째 이어지면서 각종 루머가 더욱 힘을 얻고 있음. 
-△차액결제거래(CFD) 계약 청산설 △의사를 중심으로 한 다단계 작전설 △통정거래를 통한 주가조작설 △연예인도 주가조작에 연루 등 다양해
-이날 주가 급락은 신용융자에 대한 반대매매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됨.
-하한가를 쓴 종목들의 매도 상위 창구는 국내 증권사였음. 삼천리, 서울가스, 세방, 선광의 매도 상위 1위는 한국투자증권. 다우데이타, 대성홀딩스의 매도 1위 창구는 이베스트투자증권.
-반대매매가 주가 하락을 일으키는 요인으로 작용해서 추가 하락을 부추길 가능성이 높음.

◆주요 리포트
▷될 놈을 잡아보자. 놀이를 추구하는 자산군 [DB금융투자]
-가장 큰 모멘텀을 받을 수 있는 놀이와 관련한 산업에 주목. 5월에는 중국의 주요 소비 시즌이 나타나면서 상당한 소비 및 여행, 레저 수요가 나타날 것
-억압된 이동통제가 해소되자 그 반대급부에서부터 나타나는 소비. 중국사람들은 1년 만에 국내여행이, 3년 만에 해외여행이 가능해짐. 
-DB금융투자는 5월 FOMC에서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보지만 설사 인상하더라도 추가 인상 유인은 크지 않을 것이란 기대
-우호적 유동성 환경은 물가연동 국채수익률로 대변되는 실질금리의 하락 전환을 이끌고 있음
-달러는 연말까지 하락, 원·달러도 그럴 것. 그런 면에서 월간으로 장기물 미국채 ETF TLT를 포트폴리오에 일정부분 편입하는 것이 위험을 헤지할 수 있는 좋은 수단

◆장 마감 후(25일) 주요공시
▷SK이노베이션, 자회사 SK온-현대차 그룹 북미 합작 법인 출자 예정
▷HDC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이익 501억원 기록
▷아시아나항공, 계열사 에어서울에 300억원 대여연장 결정
▷BNK금융지주, 경남은행 1350억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결정
▷현대차,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조5927억원···매출 37조7787억원

◆펀드동향(24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1044억원
▷해외 주식형 36억원

◆오늘(26일) 주요일정
▷한국: 4월 소비자신뢰지수
▷호주: 1분기 소비자물가상승률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3월 내구재주문, 도매재고, 소매재고, 상품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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