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

[사진=군포도시공사]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최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이용고객 대상으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했다.

26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장애인 약 90명이 무료로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했다.

한대희 사장 직무대행은 “공사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을 경청하여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다가오는 어린이날도 등록고객 중 만6세 ~ 만11세 어린이 80여명를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