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2분기부터 적자폭 개선 전망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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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입력 2023-04-2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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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솔루스첨단소재 CI]



대신증권은 26일 솔루스첨단소재에 대해 최근 헝가리 공장의 신규 생산능력(CAPA) 가동으로 외형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면서 올 2분기부터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26일 "솔루스첨단소재의 1분기 실적은 매출 118억원, 영업손실 19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145억)를 하회했다"며 "2분기는 매출 1330억, 영업손실 126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지박 헝가리 공장의 본격 가동으로 2분기부터 외형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럽의 전력비 하향 안정화로 제조원가 부담이 완화되는 가운데 수율 및 가동률 개선으로 올 4분기 전지박 부문 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신증권 전창현 연구원은 "전지박 헝가리 공장의 Phase2 2.3만톤 캐파 본격 가동으로 2분기부터 외형 확대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유럽 전력비 하향 안정화로 제조원가 부담은 지속 완화되는 가운데 수율·가동률 개선으로 4분기에는 전지박 부문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동박은 2분기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전자소재는 하반기에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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