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G증권 '매물폭탄' 선광·대성홀딩스·삼천리·서울가스 사흘째 하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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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3-04-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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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소시에테제네랄(SG) 증권의 ‘매물폭탄’으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3일째 폭락세를 지속하면서 충격 여파가 가시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삼천리, 선광은 이날 오전 9시59분 현재 가격제한폭(±30%)까지 떨어지며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우선 유가증권시장에서 서울가스는 전거래일 대비 6만8500원 감소한 16만1000원, 대성홀딩스는 1만9100원 내린 4만4700원, 삼천리는 7만3000원 떨어진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에 상장된 선광은 2만4600원 하락한 5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위원회는 SG증권을 통해 매도 물량이 쏠린 종목에 대해 정상거래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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