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대표 음료 포카리스웨트 새 모델로 배우 오예주를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tvN 드라마 ‘슈룹’에서 명랑하고 발랄한 ‘청하’역으로 대중들에게 눈 도장을 찍은 신예 오예주는 특유의 청량한 분위기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다.
포카리스웨트 광고는 신인 배우들의 ‘스타 등용문’으로 통한다. 배우 손예진을 비롯해 배우 한지민·박신혜,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 배우 김소현 등 다수의 스타들이 브랜드 모델 역사의 계보를 이어왔다.
이준철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자사 브랜드만의 맑고 순수하면서도 넘치는 에너지 표현을 위해 배우 오예주를 올해 모델로 발탁했다”면서 “이번 모델 발탁으로 10대들의 청춘을 응원하는 브랜드 메시지가 잘 전달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오예주와 포카리스웨트의 청량한 케미를 담은 TV 광고는 4월 마지막 주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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