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림바스]
대한도자기·타일공업협동조합이 발표한 국내 위생도기 제조업체 연간 출하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대림바스의 시장 점유율이 54.2%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통계자료는 위생도기 업계 시장 점유율 평가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 입안 시에도 활용된다.
대림바스는 지난 2004년 이후 줄곧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04년 기준 37.1%에서 2020년 기준 50%를 넘겼다.
이외에도 대림바스는 대리점, 취급점을 비롯해 국내 최다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전국 47곳에 A/S(사후관리) 직영점을 운영하고, 동종 대비 최대 A/S 인력을 보유하며 신속한 서비스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김종일 대림바스 상무는 “최근 자잿값 상승 등으로 건설 시장 어려움이 큰 가운데 대림바스가 다시 한번 국내 욕실 1위 기업의 저력을 보였다”며 “또다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