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탄소중립 생활, 기후행동 실천"…전북교육청, 내달 '화요 환경만남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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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4-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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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교육주간 프로그램 일환…내달 9일부터 총 4차례 진행

전북교육청 전경[사진=전북교육청]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5월 한 달간 ‘화요 환경만남 특강’을 운영한다.

26일 전북교육청은 지구의 날(4월 22일)에서 환경의 날(6월 5일)까지를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탄소중립 생활과 기후행동을 실천하도록 권장하고 있음에 따라 이같이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화요 환경만남 특강은 5월 9일을 시작으로 16일·23일·30일까지 총 4차례 운영되며,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오후 3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일정별 프로그램은 △5월 9일 생태전환교육과의 만남으로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의 ‘2022개정교육과정 해설 : 기후위기와 기후행동’ △16일 미래와의 만남으로 한재윤 ‘시민·되다’대표의 ‘오래된 미래 에듀테크와 도래한 미래 환경교육의 만남’ △23일 자원과의 만남으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의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자원 및 쓰레기 문제 인식과 해결방안 모색’ △30일 환경다큐와의 만남으로 김가람 KBS한국방송공사 프로듀서의 ‘옷을 위한 지구는 없다:환경스페셜 다큐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 및 학부는 ‘전라북도교육청 누리집-민주시민교육과-업무마당-환경교육-자료마당’순으로 접속해 QR코드나 URL주소로 오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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