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인천에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은정 기자
입력 2023-04-26 13: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지난 25일 인천 교통종합상황실 개소식 열려

지난 25일 열린 인천 남동구 ITS 교통종합상황실 개소식. (왼쪽부터)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 김종배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임관만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이영상 인천경찰청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종혁 인천시의회 부의장, 조성환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유승분 인천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의 모습 [사진=롯데정보통신]

롯데정보통신은 인천에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 초부터 교통 안전성 향상,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 ITS 고도화 등을 목표로 ITS 구축 사업을 전개해왔다. 전날 25일 인천 남동구 소재 교통종합상황실을 개소하며 성공적인 ITS 구축을 알렸다. 롯데정보통신은 트라콤·모비젠·에스트래픽 등과 컨소시엄 형태로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인천 ITS에는 4차선 이상 도로에서 차량과 차량 번호판·사람 등을 동시 인식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교통 정보를 수집하는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기반 교통상황 관리, 인공지능(AI) 신호 최적화 등 시스템이 운영된다.

앞서 롯데정보통신은 인천대교와 부산신항 제2배후 도로의 ITS를 구축했다. 전국 170여개 단차로·다차로에 자동결제 시스템 '하이패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지난 20여년 간 스마트 교통 분야의 사업 역량을 쌓으며 ITS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