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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26일 시에 따르면, 성화는 개회식 전날인 26일 오전 10시 수정구 금토동 천림산 봉수지에서 채화해 성남시 50개 동을 순회한 뒤 개막일인 27일 오후 4시 30분 성남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성화 봉송 주자로 김한수(보치아), 김영광(성남FC) 선수 등 특별주자 8명과 동별 추천주자 17명이 뛴다.
성화 점화와 함께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개회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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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성남시 청년 프로 예술팀과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나흘간 ‘도전하는 경기, 성남에서 도약을!’ 을 슬로건으로 성남지역 17곳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31개 시군에서 4377명의 선수단이 론볼, 보치아,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등 17개 종목 경기에 참여해 열전을 펼친다.
경기에 참여하는 성남시 선수엔 윤지유(탁구), 박민재(배드민턴), 김택한·최선경(볼링) 등 메달 획득 유력 주자들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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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시]
한편 신상진 시장은 “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투혼에 존경과 찬사를 보낸다”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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