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6일 개최된 컨퍼런스콜을 통해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신규 고객 확보 질문에 가능성은 항상 열려있다며 OLED 가치를 인정하고, 향후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 어떤 고객과도 적극 협업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OLED를 공급해 삼성전자와의 TV 협업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자동차(오토)향 사업 관련해서 “오토는 이번 1분기에만 3조원을 상회하는 수주를 기록하며 작년 말 대비 수주 잔고는 20% 성장하고, 2021년 말 대비 70%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3년 이내 오토 부문 매출이 2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LG디스플레이가 OLED를 공급해 삼성전자와의 TV 협업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자동차(오토)향 사업 관련해서 “오토는 이번 1분기에만 3조원을 상회하는 수주를 기록하며 작년 말 대비 수주 잔고는 20% 성장하고, 2021년 말 대비 70% 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3년 이내 오토 부문 매출이 2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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