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관리역과 동해시설사업소는 도심지를 가로지르는 철길 건널목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철도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철도 강원본부 동해관리역에 따르면 26일 ‘4월 철도교통 안전의 달’을 맞이해 동해관리역과 동해시설사업소 합동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 북삼동 소재 제철건널목에서 오전 9시부터 건널목을 지나가는 운전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철도건널목 횡단 시 일단정지 △선로 무단통행금지 △자살 예방 등 철도안전문구를 현수막, 피켓, 홍보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며 진행했다.
한국철도 이은규 동해관리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철도 교통문화가 확산되어 공중사상사고 예방과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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