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퍼스, 브랜드 모델로 홍현희·제이쓴 부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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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언 인턴기자
입력 2023-04-2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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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팸퍼스]

글로벌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가 방송인 홍현희와 그의 남편 제이쓴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26일 밝혔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육아의 어려움을 특유의 유쾌함으로 재치 있게 풀어내며, 부모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그뿐만 아니라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어린이 구호단체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021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행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팸퍼스 측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친근·유쾌한 이미지와 사회에 끼치는 선한 영향력이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염원하는 브랜드의 가치에 부합해 커플 모델로 발탁했다고 전했다. 이어 팸퍼스 관계자는 "수많은 가족에게 힘과 웃음을 전달하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와 팸퍼스의 브랜드 비전이 잘 어우러져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팸퍼스는 취약계층 영유아 및 환아와 그 가족을 위해 기저귀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기부한 기저귀는 액수로 27억 6000만원에 달하며 2021년부턴 온라인 기부 포털과 '팸퍼스가 지켜줄게' 캠페인을 열어 지역 아동복지 기관과 미혼모 시설에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팸퍼스 관계자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이들 부부와 팸퍼스가 만들어나갈 유쾌 발랄한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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