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메이드]
위메이드 주가가 장초반 약세다. 이날 신작이 출시되면서 주가 모멘텀이 소멸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일 대비 2300원(4.64%) 내린 4만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종가와 같은 4만955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4만6050원으로 떨어지며 장중 한때 7%대 약세를 시현하기도 했다.
주가 약세는 신작 출시에 따른 모멘텀 소멸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는 이날 매드엔진이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운영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를 정식 출시했다. 언리얼 엔진 5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광원 효과와 질감, 그림자 등 시각적 연출과 그래픽이 특징이다. 대규모 전쟁을 모바일과 PC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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