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번 무상 점검은 봄철 해양레저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차 많아지고, 이에 따른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있어 레저기구의 정비 불량으로 인한 해상표류사고 예방과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한다.
그동안 동해 관내 동력레저기구 표류사고는 2020년도 19건, 2021년도 18건, 2022년도 24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COMSA(한국해양안전교통공단 동해지사) 및 전문수리 업체(강릉시 소재 영동마린)가 참여하여 기관점검과 엔진오일, 연료필터, 배터리 상태 등의 확인 및 레저기구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전문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동해 관내 동력레저기구 표류사고는 2020년도 19건, 2021년도 18건, 2022년도 24건으로 나타났다.
박진식 해양안전과 수상레저계 계장은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수상레저기구 표류·기관고장 사고를 예방하고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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