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이 경기침체 속 통합법인으로서 첫 성적표를 내며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
포스코인터는 27일 올해 1분기 매출 8조3066억원, 영업이익 27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9조9123억원, 영업이익 2160억원 대비 각각 16% 줄고, 29% 상승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포스코에너지 합병 이후 통합법인으로 발표한 첫 성적이다. 증권사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2% 수준 상회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에너지가 매출 1조1870억원, 영업이익 1051억원을 기록했다. 환율 하락으로 해외 가스전 이익의 감소, 전력도매가(SMP) 상한제로 판매단가 제한 등 수익성이 줄었지만, 발전량 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냈다.
글로벌 사업 부문은 철강과 식량 제품 모두 판매량이 확대해 매출 5조9408억원, 영업이익 861억원을 냈다. 또 철강 사업은 친환경 산업향 철강 판매가 지속하고, 포항제철소 정상화로 철강 원료 공급량 회복이 주요했다.
이 밖에 해외 무역법인과 국내외 투자법인에서는 매출 1조1788억원, 영업이익 884억원을 냈다.
포스코인터 관계자는 “전사적 노력으로 견조한 1분기 실적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며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진화하기 위해 사업별 교두보를 착실히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는 올해 천연가스 생산 확대와 수소 실증 생산, 구동모터코아 판매 확대 및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 등 친환경 사업을 중점으로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는 27일 올해 1분기 매출 8조3066억원, 영업이익 279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9조9123억원, 영업이익 2160억원 대비 각각 16% 줄고, 29% 상승한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포스코에너지 합병 이후 통합법인으로 발표한 첫 성적이다. 증권사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2% 수준 상회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사업 부문별로는 에너지가 매출 1조1870억원, 영업이익 1051억원을 기록했다. 환율 하락으로 해외 가스전 이익의 감소, 전력도매가(SMP) 상한제로 판매단가 제한 등 수익성이 줄었지만, 발전량 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냈다.
이 밖에 해외 무역법인과 국내외 투자법인에서는 매출 1조1788억원, 영업이익 884억원을 냈다.
포스코인터 관계자는 “전사적 노력으로 견조한 1분기 실적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며 “글로벌 친환경 종합사업회사로 진화하기 위해 사업별 교두보를 착실히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는 올해 천연가스 생산 확대와 수소 실증 생산, 구동모터코아 판매 확대 및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 등 친환경 사업을 중점으로 성장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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