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과 경산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2000년부터 상호방문을 통해 우정과 친목을 다져오고 있으며, 양 협의회의 교류는 영·호남 지역 간의 화합과 상생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
이날 교류 행사는 80여 명의 신안군과 경산시 위원들이 참석해 동의한방촌을 방문·체험을 하는 등 지역문화 탐방을 시작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몇 년간 교류가 없어 아쉬웠다. 이번 화합의 자리를 통해 경산시와 신안군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고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간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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