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제7대 원장으로 김희수 전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에서 국토정보정책과장, 기술정책과장, 수도권정책과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운영국장을 역임했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역균형국장으로 일했다.
건설정책, 도시 및 토지 등 국토교통 분야까지 폭넓은 정책 경험을 갖춘 국토교통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 신임 원장은 단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단국대 행정학 석사학위와 미국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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