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일하는 청년들이 목돈을 마련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오는 5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5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5부제로 운영(토,일 및 공휴일(5월 5일) 신청 불가)한다.
오는 5월 15일부터 26일까지는 5부제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로 선정되면 통장 가입 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교육이수와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는 만기 때 월 근로소득 장려금(차상위 이하 30만원, 차상위 초과 10만원)과 정책대상별 추가지원금, 정부장려금 연계 지원, 이자 등을 더해 720만원(본인저축 360만원 포함)에서 최고 1440만원 이상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보건복지부 콜센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콜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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