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대구비즈니스센터… 제1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 진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3-04-27 15: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달서구, 지역 중소기업 지원 총력

대구 달서구는 빠른 경제회복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어서,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기업체 현장 간담회와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진행했다. [사진=대구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빠른 경제회복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어서, 달서구는 26일, 27일 양일간 대구 갈산동에 있는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2023년 전기·전자 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와 ‘제1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26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전기·전자 기업 대상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성서산단에 입주한 전기·전자 업종 16여개 업체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기업지원 기관들이 모여 전자·전기 업계의 상황을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 간담회’는 업종별, 단지별로 추진해 기업과 행정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27일 오전에는 기업인 소그룹 맞춤형 교육인 ‘제1회 달서 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 주제는 ‘챗GPT및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와 지역 기업의 대응 방안’으로 성서산업단지 기업 CEO, 벤처기업 CEO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시행했다. 앞으로도 기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강의 주제를 선정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해외지사화, △통·번역 지원, △지역 상품 우선 구매 추진,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 △달서경제포럼, △중소기업 법률 설명회, △달서경제지원단, △성서산업단지 산단대개조(스마트 그린산단) 사업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내외 경기 상황 및 고물가, 고유가, 고금리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으며, 기업 운영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구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다각도로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그래서 빠른 경제회복으로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