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린 '복권위원회·동행복권,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35명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멋진 공연을 마치고 인사를 하고 있다. 2023.04.27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27일 제16기 행복공감봉사단 발대식을 가지며,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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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청받은 장애인들은 지난해 최상대 차관이 현장 방문 및 행복공감봉사단 활동을 진행하며 인연이 닿은 베어베터, 충북재활원 마리아의집, 꿈더하기 지원센터에 소속된 장애인들이다.
최상대 차관은 이 자리에서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활동할 배우 김소연과 16기 봉사단원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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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혼자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문화적 격차를 해소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봉사단원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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