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미국 경제사절단 일정 이후 곧장 남미로 향한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함인 것으로 전해진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8일(현지시간)부터 남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SK그룹과 대한상의 측에서는 공식일정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위해 남미를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남미 방문 일정 동안 주요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은 지난달에도 스페인, 덴마크, 포르투갈 유럽 3개국을 방문해 경협 논의와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한 바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8일(현지시간)부터 남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SK그룹과 대한상의 측에서는 공식일정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전을 위해 남미를 방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 회장은 남미 방문 일정 동안 주요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을 만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왼쪽)이 25일(현지 시각) 워싱턴DC 미국 상공회의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크리스 테라파워 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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