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판매수익금 기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승권 기자
입력 2023-04-28 09:2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로탄산 기획상품' 판매수익금 2% 전달

(왼쪽부터) 서인환 롯데칠성음료 음료GTM부문장, 박종철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장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착한소비'를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음료GTM부문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이천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5월부터 6월말까지 2달간 전국 458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 1.5ℓ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한 제로탄산 기획 페트 제품을 판매한다.

판매 기간 중 일부 소매처에선 휠체어를 이용하는 소비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스티커, 동작인식 음성 안내기 등을 부착한 장애인 전용매대를 별도로 제작 설치해 판매 운영한다.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수익금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장애인 선수육성 등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장애인도 함께 동참해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