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2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착한소비'를 위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서인환 음료GTM부문장,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이천선수촌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5월부터 6월말까지 2달간 전국 458개처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와 '펩시 제로' 1.5ℓ 페트병 2본입 등으로 구성한 제로탄산 기획 페트 제품을 판매한다.
해당 기간 중 음료 판매수익금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모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장애인 선수육성 등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장애인도 함께 동참해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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