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재단에 따르면, 찾아가는 탄소중립학교는 재단이 지난해부터 심도있게 준비한 기후위기 대응 시민실천 방안으로, 안산시가 목표로 하는 세계 최고의 탄소중립도시 달성을 위한 대시민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과정은 안산시 25개동 통장협의회 회원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전부 50회로 구성됐다.
먼저 상반기에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하반기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마을 공동체 넷제로-30 실천하기가 주요 강의 주제다.
한편 신진옥 환경교육센터장은 “재단이 자체 양성한 강사들에 의해 진행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본 과정은 더 의미가 있다"면서 “교육에 참여하신 통장님들은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안산시 시책을 일선에서 이끌어 가실 것”이라고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