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7일 “청년정책들을 강력히 추진해 청년이 살고 싶고, 돌아오고 싶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 중심 젊은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이 시장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3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벤처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국가대표 브랜드대상은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해 창의적 전략으로 소비자 신뢰를 높인 브랜드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사진=안산시]
이 시장은 민선8기 출범 후 ‘청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운영하며, 시장 직속으로 청년정책관을 신설하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는데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청년정책관을 시장 직속으로 재편하고 청년창업 지원조례 제정, 청년창업펀드 1000억원 조성, 청년창업공간 ‘청년큐브’ 운영, 창업보육센터 운영 등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청년들이 꿈을 펼치는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편 이 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실패하더라도 언제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든든한 보금자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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