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오는 10월까지 춘천시 지능 정보화 종합 계획 수립 용역이 실시된다.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는 춘천시 지능 정보화 5개년 종합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지능 정보화 5개년 종합 계획은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반영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새로운 정보화 발전전략과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새로운 신기술 패러다임을 반영한 정보화 장래 및 전략 수립과 중장기 지능 정보화 목표를 마련하고 분야별 연차별 통합 이행 계획 및 재원 조달 방안도 수립한다.
무엇보다 ‘춘천시 지능정보화 위원회’를 비롯한 전문가 자문단 실무 추진단 관계 부서 의견수렴 시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특화된 지능정보 서비스 본보기와 실행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열린 시정 혁신 방안 사람 중심의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한 성장 모델 도출 지역의 디지털 공공서비스 발굴 등 핵심과제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규일 시 정보통신과장은 “기존의 첨단 지능형 도시 공공서비스 지능형 교통 체계 첨단 지능형 농장 초고속 자가 통신망 등을 연계하고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춘천시만의 특화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디지털 행정혁신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내는 달”
강원 춘천시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세 신고 및 납부 기간을 맞이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하 1층 열린회의실에서 ‘개인 지방 소득세·종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개인 지방 소득세는 납세의무가 있는 개인과 법인이 소득에 따라 내야 하는 지방세를 말하며 종합소득세는 1년 동안 사업 활동을 통해 개인에게 귀속된 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을 종합해 과세하는 세금으로 5월 한 달간 자진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시는 개인 지방 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 및 납부 편의를 위해 도움 창구와 자기 작성 창구로 나눠 신고 창구를 마련했다.
도움 창구는 모두 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자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 납세자는 자기 작성 창구에서 납세자 스스로 작성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신고창구 방문 없이 집에서 온라인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국세청 홈택스·모바일 손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를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안전하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 소득세액 분할납부 제도를 신설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나눠서 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도움 창구를 방문하는 납세자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납부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 가산세 등을 내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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