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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5월 1일부터 12일까지 ‘어린이날 놀이주간’을 운영한다.
인천 관내 초등학교에서 상황에 맞게 1주를 정해 실시하며 어린이날 유래와 의미를 살펴보고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주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기념 체육대회 △문화예술 공연 △진로와 과학 캠프 △바자회 △선물 꾸러미 증정 △어린이날 기념 포토존 운영 등이다. 이밖에 △어린이날과 관련된 역사와 인물 알아보기 △다른 나라의 어린이날 알아보기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알아보기 등을 병행한다.
최우수작(2편) 우수장(3편) 장려작(5편)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최우수작은 작곡 지원을 통해 노래(랩)로도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가 밝고 슬기롭고 씩씩하고 건강하고 예쁜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자는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며 “어린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행복하게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결손 해소 위한 학생 맞춤형 학습드림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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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시교육청]
맞춤형 학습드림코칭은 개인별 학습 능력과 흥미에 맞게 학생 스스로 학습에 참여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했다.
인천 관내 고등학교 현직 교사 61명(국어 영어)으로 구성한 「학습드림코칭단」은 학생들의 개인적인 학습상황을 파악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학습결손이 있거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추천한다.
△사전 설문조사 △개인별 학습유형검사 결과에 기초한 인지적‧정의적 영역 상담 △교과별 학습 코칭과 진로 탐색 상담을 진행하며 1:1 개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상담으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제작한 학습코칭가이드북을 관내 일반고등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며 “앞으로 학생 맞춤형 1:1 학습드림코칭을 비롯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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