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68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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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4-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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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주요사업장 방문, 조례안 등 안건 처리

[사진=김제시의회]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8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행정경제위원회(위원장 양운엽) 9건, 안전개발위원회(위원장 최승선) 2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27일에 진행된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에는 김제시의회 전체의원과 함께 1일 명예의원으로 위촉된 전두표 김제소방서장과 선행숙 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제지사장이 동행했다.

명예의원들은 새만금 지평선 스마트 복합쉼터 등 김제시 5개 사업장을 점검함으로써, 투명한 의정활동에 기여하고, 일반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몸소 체험하는 등 의회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사회단체장을 시작으로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명예의원에 대한 참여의 폭을 늘릴 전망이다.

김영자 의장은 “이번 회기에 주요사업장 방문과 의안 심사 등에 성실하게 임해준 동료 의원과 집행부 공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현장 방문 시 시민의 의견을 대변해 제시한 의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소중한 재원이 시민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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