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북면 후사포리에 위치한 예림서원에서 박일호 밀양시장이 초헌관으로, 창원시 거주 이성원이 아헌관으로, 무안면 거주 석희현이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예림서원 춘계향사는 매년 음력 3월 초정일에 추대된 헌관들이 예림서원 육덕사에 봉안된 점필재 김종직선생, 오졸제 박한주 및 송계 신계성선생에 대해 유교의 예에 따라 제향을 봉행하는 행사다.
이날 박일호 시장은 “예림서원 춘계향사는 김종직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행사로 그 의미가 크다”며 “밀양시는 김종직 선생의 선비정신을 시민과 아이들이 배울 수 있도록 44억원을 투입해 선비문화체험관 건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명대사 춘계향사는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하는데 큰 공을 세운 3대 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선 영조 20년(1744년) 때 왕명으로 시작된 국가 제향으로 불교와 유교가 함께하는 합동 제향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승대덕 스님들과 성균관유도회 회원들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불교신도,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3대 성사에 대한 제향을 봉행했다.
향사는 명종 5타를 시작으로 삼귀의, 반야심경, 종사영반, 헌다, 헌화 등 불교의례와 함께 유교제향이 진행됐다. 성균관 유도회 밀양시지부(지부회장 박대병)의 주관으로 이뤄진 유교제향에서 김성규 밀양시 부시장이 초헌관으로, 오수개가 아헌관으로, 김병기가 종헌관으로 참여했다.
김성규 부시장은 “밀양시는 점필재 김종직을 비롯해 많은 선비를 배출한 선비의 고장이자, 나라를 지키는데 앞장선 사명대사 등 구국충혼이 살아있는 고장이다”면서 “이번 향사를 통해 선현들의 정신을 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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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것. 성대와 서강대 밖의 리그로 본다면 주권.학벌없는 서울대, 연세대(본캠), 고려대(본캠),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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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세계종교인 유교나, 서유럽의 세계종교인 가톨릭의 하느님은 인간을 창조하신 절대적 초월자이십니다. 한국의 주요대학(5~6개대) 역사와 그 과정은 잘 바뀌지 않을것으로 보여집니다.학과에 상관없이 무슨학과든지 Royal 성균관대, Royal 서강대(성대다음 예우). 성균관대(양반대학)와 서강대(가톨릭계 예수회의 귀족대학)만 Royal대며, 일류.명문임. 주권.자격.학벌 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일본 점쇠 천황이 세운 마당쇠 대학), 그 뒤 연세대(일본 강점기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서민출신 이용익의 보성전문 후신 고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