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월도 방한외래객 증가세가 이어졌다. 3월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수요는 80만명을 넘겼다. 이달도 일본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발표한 3월 한국관광통계 자료에 따르면, 3월에는 80만575명의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전년 동월(9만6768명)보다 727.3% 증가한 수치다.
일본인의 증가세가 여전히 두드러졌다. 무비자 입국 후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한 방한 일본인 수요는 3월에도 계속됐다.
방한 일본인 수요는 19만2318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1397명) 대비 13666.5% 증가했다.
중국의 경우 여전히 방한 단체비자가 막혀 있는 상황이지만, 7만3390명이 방한했다. 전년 동월(1만4726명) 대비 398.4% 증가한 수치다. 그 외에 비자 발급이 이달 15일부로 정상화하고, 한·중 간 항공편이 3월 26일부로 증편한 것이 증가요인으로 작용한 덕이다.
홍콩은 전년 동월(150명) 대비 1만8003.3% 증가한 2만7155명이 방한했다.
대만의 경우 한국과 대만 간 항공편 공급이 회복되며 전년 동월(410명) 대비 1만5388.8% 증가한 6만3504명이 방한했다.
한편, 3월 해외로 출국한 내국인 수는 147만2193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월(14만5503명) 대비 911.8% 증가한 수치다. 같은 달 방한외래객 수보다는 2배 가까이 많다.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가 발표한 3월 한국관광통계 자료에 따르면, 3월에는 80만575명의 외국인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전년 동월(9만6768명)보다 727.3% 증가한 수치다.
일본인의 증가세가 여전히 두드러졌다. 무비자 입국 후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한 방한 일본인 수요는 3월에도 계속됐다.
방한 일본인 수요는 19만2318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1397명) 대비 13666.5% 증가했다.
홍콩은 전년 동월(150명) 대비 1만8003.3% 증가한 2만7155명이 방한했다.
대만의 경우 한국과 대만 간 항공편 공급이 회복되며 전년 동월(410명) 대비 1만5388.8% 증가한 6만3504명이 방한했다.
한편, 3월 해외로 출국한 내국인 수는 147만2193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월(14만5503명) 대비 911.8% 증가한 수치다. 같은 달 방한외래객 수보다는 2배 가까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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