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농촌문제 우리가 해결하자" 영동군 17개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종구 기자
입력 2023-04-30 14: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충북 영동군 힐링사업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한 17개 마을 대표가 지난 27일  '영동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단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동군]



충북 영동군 17개 마을이 인구감소와 초고령화로 인한 농촌문제의 해결을 위해 뭉쳤다.
 
30일 군에 따르면 전날 마을만들기 사업을 주도한 17개 마을이 참여한 '영동군 마을만들기협의회 창단식'이 진행됐다.
 
이 협의회는 인구감소와 초고령화 문제를 마을간의 협력으로 해결하고자 창단됐다.
 
현장에서 마을만들기 사업 등을 경험하고 추진하고 있는 마을리더들의 경험과 정보, 노하우 등을 지역사회 전체가 공유하는 게 핵심이다.

앞으로 협의회는 마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상향식 마을만들기의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농촌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