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번째 PGA 우승 향해 달리는 욘 람

  • 2022~2023 PGA 투어

  • 멕시코 오픈 앳 비단타 3R

  • 욘 람 버디10 61타 쳐

  • 합계 17언더파 공동 2위

  • 선두인 피나우와는 2타 차

타구 뱡항을 가리키는 욘 람.

타구 뱡항을 가리키는 욘 람. [사진=AP·연합뉴스]

욘 람이 버디 10개로 우승권에 진입했다.

람은 30일(한국시간) 멕시코 바야르타의 비단타 바야르타(파71)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멕시코 오픈 앳 비단타(총상금 7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낚아 10언더파 61타를 때렸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6타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전날 12위에서 10계단 상승이다. 선두인 미국의 토니 피나우(19언더파 194타)와는 2타 차다.

람은 이날 1번 홀에서 출발했다. 첫 홀 버디에 이어 3번 홀과 4번 홀 버디를 기록했다. 6번 홀부터 8번 홀까지 3홀 연석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에도 버디 쇼는 이어졌다. 12번홀부터 14번 홀까지 버디를 더했다. 17번 홀에서는 10번째 버디로 하루를 마쳤다.

람은 최종 4라운드에서 12번째 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최근 우승은 지난 4월이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그린 재킷을 입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성현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사흘 합계 7언더파 206타 공동 2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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