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 김 지사, 경기도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도민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

김동연 지사가 경기도는 이미 1회용품 제로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공공 배달앱 다회용기 사용사업,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지원에 이어 경기도 공공청사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경기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경기도에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처음으로 진행한 ‘경기도 기후변화주간’의 마지막 날이라 더욱 뜻깊다"며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저를 지목해 주신 방문규 국무조정실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는 이미 1회용품 제로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공공 배달앱 다회용기 사용사업,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지원에 이어 경기도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1월부터 청사 내 카페와 사무실의 다회용 컵 사용을 시작했고, 지난 4월부터는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됐다"며 "앞으로도 ‘1회용품 없는 청사,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 속 실천’을 꾸준히 강화할 예정이라며 일상 속 작은 변화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일을 생각하는 도민 분들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부탁했다.

김 지사는 "세 분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을 권합니다. 경기도 기후대사의 중책을 맡아주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님, 유럽연합 기후 행동 친선 대사이기도 한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님, 그리고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해 깊이 이야기 나누고 있는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대사님입니다"라고 동참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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