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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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4-3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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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지사, 경기도체육회, 종목단체 회장님 노고에 감사드린다

김동연 지사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경북 일원에서 열린 생활체육인의 축제,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선수단이 20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으로 ‘경기력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3개 전 종목에 출전하여 우승 종목 외에도 고르게 선전했다"며 "참가한 1956명의 선수와 지도자 여러분 모두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 체육인들과 동호회의 저력 덕분이라면서 가족 출전 선수들 소식도 흐뭇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쳐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우리 체육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경기도체육회와 각 종목단체 회장님들 고생 많으셨다며,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민선체육회 출범 후 첫 대회의 큰 성과를 계기로 경기도와 도 체육회가 합심해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생활체육 동호인 최대 스포츠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30일 경북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체육회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축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2019년 대회 이래 4년 만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40개 정식 종목과 3개 시범 종목 등 모두 43개 종목에 경기도 등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1천437명이 참가했으며, 종합 성적 1위를 차지한 경기도가 경기력 상을 받았으며 직전 대회와 비교해 경기 성적이 가장 나아진 인천광역시가 성취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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