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가 서울 반포한강공원 일대에서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플로깅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일환으로 진행됐다.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는 서로 다른 부서 임직원들이 그룹을 이뤄 3시간 동안 반포한강공원 일대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의 플로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잠실 탄천 지역에서 플로깅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에너지 절약과 분리수거 실천, 일회용 플라스틱 용품 사용 자제, 나무 심기 캠페인, 고효율 LED 전등 교체, 재생 용지 사용 등의 계획을 실천할 예정이다"고도 덧붙였다.
주은심 콘센트릭스서비스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진행해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콘센트릭스는 포춘 글로벌 500의 주요 기업들을 포함한 1000여개의 글로벌 고객사에 다양한 고객 경험 전략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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