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으로 모여라"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장 핫플레이스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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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3-05-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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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천군]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강변 내 유채꽃이 노랗게 물들어 상춘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8만3000㎡ 규모의 옥천유채꽃단지에는 지난 4월 중순부터 피어난 노란 유채꽃과 버드나무, 그리고 아름다운 금강이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냈다.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유채꽃 단지가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옥천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사진=옥천군]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중부권 최대의 유채꽃 단지가 될 수 있도록 금강유원지 구역 관광 인프라 구축 기본구상 용역 등을 통해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며, 관내 유명 관광명소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오는 14일까지 향수옥천 유채꽃 단지(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일원)에서 운영하며 만개한 유채꽃은 이번 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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